一般看到食物的名字大家都會猜到是由哪些材料制成的,但今天要給大家介紹的這幾種食物你絕對猜不到它的食材,一起來看看吧~
What? 닭똥집이요? 외국인이 들으면 깜짝 놀랄 음식 이름들
what? 雞胗兒?外國人一聽就會吓一跳的食物名字
이름과 상관없는 재료로 만들어져 잠시 헷갈리는 음식들
用和名字完全沒有關系的材料制作的讓人混淆的食物
우리는 개떡에는 개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붕어빵 역시 붕어가 아니라 팥 앙금을 넣고 붕어 모양 틀에 찍어낸 간식이라는 것을 안다. 근데 외국인들에게 이름 있는 그대로의 의미를 알려주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개떡과 붕어빵, 쥐포나 닭똥집 등 아마 격한 리액션을 보이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왜 그런 이름들이 붙게 됐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살아왔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해 왔기 때문에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까? 이름과 상관없는 재료로 만들었는데도 굳이 그 이름을 쓴 음식들, 물론 어느 정도 예상되는 음식들도 있겠지만 알쏭달쏭 한 이름들도 있으니 그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자.
我們知道粗餅子裡不會放狗。 鲫魚餅也不是鲫魚,而是放入豆沙,用鲫魚模樣的模子做出來的零食。 但是,如果把食物名字原封不動的告訴外國人的話會有什麼反應呢? 狗糕,鲫魚餅,老鼠炮或雞屎店等,大概會表現出很激烈的反應吧。 但是如果仔細想一想,我們似乎并沒有太在意為什麼會起那樣的名字。 難道是因為從小開始就很自然地接觸,所以沒有感覺到太大的不同嗎? 雖然是用與名字無關的材料制作的,但是非要寫上名字的食物,當然也有預想到的食物,但是也有模棱兩可的名字,讓我們來了解它的由來和意義吧。
쥐포
魚脯
어두운 뒷골목을 재빠르게 돌아다니는 그 쥐를 잡아 포를 뜬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서리 처진다. 당연히 쥐포는 육지동물인 쥐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쥐치라는 물고기를 이용해 만들었다. 암초에 붙어 있는 먹이를 뜯어 먹기 위해 쥐치의 앞니는 매우 강하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게 되어 있는데 마치 그 모습이 쥐와 닮았다 하여 쥐치 혹은 (지역에 따라) 쥐고기라고 불린다. 잡은 쥐치는 껍질을 벗겨 포를 떠서 납작하게 누른 후 조미를 해서 말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그 쥐포는 다른 생선살을 가공해 만드는 것이 훨씬 많은 편이다. 오리지널 쥐포를 먹기 위해서는 사천시 삼천포를 찾는 것이 좋다. 지금껏 봐왔던 쥐포와는 확실하게 다른 부드러움과 두툼한 식감, 거기에 깊은 맛까지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다.
隻要一想到抓住在黑暗的小巷裡飛快走動的老鼠将其切成片兒就會渾身發抖。 當然,魚脯并不是使用陸地動物老鼠,而是利用叫做“鱗鲀”的魚制作而成。為了啃食觸礁的食物,鱗鲀的門牙非常強壯,嘴角尖尖,因為形狀酷似老鼠,所以被稱為鼠齒或(地域不同)也叫老鼠尾巴。 捕到的鱗鲀會去皮,切片,壓扁後調味晾幹。 但是我們經常接觸到的那些魚脯用其他的魚肉加工制作出來的情況更多。 為了吃原汁原味的魚脯最好到泗川市三千浦。 與至今為止一直看到的魚脯完全不同,它給人的感覺是柔軟的厚厚的口感,再加上濃濃的味道,确實與衆不同。
멜론 빵
蜜瓜面包
일본은 비교적 저렴한 빵 가격에 맛까지 훌륭한 편이라 주식만큼이나 소비량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곳곳에서 빵 맛집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빵 중 하나가 바로 멜론 빵이다. 이름만 들으면 멜론으로 만든 크림이 속을 가득 채우고 있거나 멜론을 반죽에 넣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전통 멜론 빵에는 멜론 0.1%도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둥근 빵 반죽 위에 쿠키 반죽을 얹어 굽는데 이때 체크무늬 칼집을 넣은 형태가 마치 멜론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日本相對來說價格低廉的面包,再加上味道也很好,消費量也不亞于主食。 因此到處都能找到好吃的面包店,在日本旅行中一定要嘗到的面包之一就是蜜瓜面包。 光聽名字就會覺得是用哈密瓜做的奶油填滿的夾心或者是把哈密瓜放進了面團裡的感覺,事實上傳統蜜瓜面包裡連哈密瓜的0.1%都沒有。 在圓形的面包面團上放入烤餅和面團烤制,這時放入格子刀片的形狀就好像哈密瓜一樣,所以有了這樣的名字。
닭똥집
雞胗兒
튀김 혹은 볶음과 같이 조리법에 따라서 개성 넘치는 술안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닭똥집은 정확하게 말하면 근위 혹은 모래주머니라고 불리는 기관이다. 닭은 이빨이 없기 때문에 위에서 소화를 시킨다. 이 위는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선위(앞 위)에서는 소화액을 분비해 음식물과 섞어 근위로 보낸다. 쫀쫀한 근육으로 만들어진 이 근위는 수축 작용을 통해 음식물을 잘게 부순다. 이 근위 부분이 닭똥집이라고 불리는 부분인데 근위에 남아있던 음식물과 모래가 뒤섞여 진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마치 똥처럼 보여 똥집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닭똥집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먹기에 왠지 꺼림칙한 느낌이 들지만 전혀 상관이 없으니 안심해도 괜찮다.
油炸或是炒根據烹調方法不同可以做出個性十足的下酒菜的雞胗兒準确地說是叫“肌胃”或“沙袋”的器官 。 雞因為沒有牙齒所以在胃裡消化。 該胃分為2個,先是在腺胃(上 下)分泌消化液,與食物混合後送到肌胃。 用肌肉制成的肌胃通過收縮作用将食物磨碎。 據說這肌胃部分是被稱為雞胗兒的地方,而肌胃上殘留的食物和沙子混在一起呈深黃色,看起來像屎一樣,所以開始被稱為“雞胗”。 第一次聽到雞胗兒這個名字時,吃起來總覺得有點顧忌,但一點關系都沒有,可以放心食用。
곰탕
牛骨湯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이 국물에 진하게 우러나서 훌륭한 영양식으로 꼽히는 뜨끈뜨끈한 곰탕, 어렸을 때 동물 곰을 넣어 만든 음식인 줄 알고 놀랐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름만 들으면 실제 곰을 사용했을 것 같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곰 발바닥을 이용한 요리가 8대 진미로 꼽히고 있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곰탕 혹은 곰국은 그런 의미의 곰이 아니라 맹물에 소의 뼈와 내장, 고기를 넣고 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푹 고아서 끓인 탕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편이다.
含蛋白質和鈣的各種營養成分都濃于湯汁,堪稱優秀營養食品的熱乎乎的牛骨湯,小時候一定有人以為是動物熊做的食品而吓一跳。 光聽名字似乎真的以為用了熊。 在中國利用熊掌做菜被認為是8大美味。 但在韓國牛骨湯不是指熊,而是在白湯裡加入牛的骨頭,内髒和肉,長時間在鍋裡熬煮的湯。
갈매기살
豬排肉
갈매기살 전문점이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 그 이름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바닷가 근처에 사는 새, 갈매기를 떠올렸다. 하지만 갈매기살은 돼지고기의 한 부위로 쫄깃쫄깃하면서도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높으며 비타민, 아미노산 등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 한 마리에서 매우 적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 고급 특수 부위로 불리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이름이 생겨났을까? 갈매기살이 나오는 부분이 횡격막근, 우리말로 하면 ‘가로막’이라고 한다. 거기서 얻어낸 살이라고 해서 가로막살,발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가로막이살, 가로매기살, 그러다가 결국 갈매기살이 되었다.
當豬排肉專賣店開始登場時,那些不熟悉它的名字的人想到了住在海邊附近的鳥類,海鷗。 不過豬排肉是豬肉的一個部位,它又筋道又少油膩,味道清淡是其特征。 而且不飽和脂肪酸高,維生素,氨基酸等也很豐富。 因為從一頭豬上出量極小,被稱為高級特殊部位,怎麼會出現這樣的名字呢? 豬排肉的部分是橫格膜肌,用韓語說就是“橫格膜”。 因為是在那裡的肉,所以為了更方便發音,所以變成了가로막이살, 가로매기살,最後變成了갈매기살。
붕어빵
鲫魚餅
겨울철 대표적인 국민간식 중 하나인 붕어빵의 시초는 일본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밀가루 반죽에 단팥을 넣어 구워낸 것인데 멜론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멜론 모양을 닮아 멜론 빵으로 불리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찍어내는 틀 모양이 붕어라 붕어빵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가게마다 맛은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그 모양은 대부분 똑같아 생김새를 비롯한 무언가가 매우 닮았을 때도 붕어빵 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단팥을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요새는 슈크림이나 고구마, 카레, 매운맛 등 다양한 속 재료로 눈길을 끄는 곳들도 있다.
冬季代表性的國民小吃之一鲫魚餅始源于日本并傳開。 面粉中放入紅豆烤制而成,像沒有哈密瓜但形狀像哈密瓜一樣被稱為蜜瓜面包一樣,在韓國印出模型叫鲫魚開始被稱為鲫魚餅。 雖然每個店鋪的味道可能都有所不同,但是其形狀大部分相同,所以在外形等任何東西非常相似的時候也會使用像鲫魚餅的表達。 雖然一般都是裝紅豆,但是最近也有用奶油,紅薯,咖喱,辣味等多種餡料吸引人的地方。
오소리감투
豬肚
처음 맛은 담백하지만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고 씹는 내내 쫄깃쫄깃함이 느껴지는 오소리감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순댓국이나 순대에 함께 곁들여 먹고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특이한 이름을 갖게 됐을까? 돼지 내장 중 가장 맛있는 부위인 오소리감투는 워낙 그 양이 적어 경쟁자들 사이에서 한눈을 조금이라도 팔면 눈 깜짝할 새 사라져 이렇게 불리게 됐다는 설과 마치 굴 안에서 감투처럼 동그랗게 말고 숨어 있는 오소리처럼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剛開始味道清淡,但越嚼越香,咀嚼過程中總能感受到筋道的豬肚不僅在韓國,在其他國家也使用它作為食材。 在韓國,一般都是和米腸湯或米腸一起吃。 可是為什麼會有如此奇特的名字呢?豬的内髒中最好吃的部位豬肚原來量很小,在競争者中瞬間售罄,就好像在洞内像烏紗帽一樣圓圓的躲起來的獾豬一樣難找到,所以起了這個名字。
해삼 주스
海參汁
고급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메뉴인 해삼 주스는 해삼을 이용한 요리가 맞긴 하다. 주스라는 이름만 보면 왠지 해삼을 갈아 셰이크처럼 만들거나 혹은 즙을 내어 마시는 건강 음료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사실 해삼 주스는 돼지고기 허벅지살에 해삼, 그리고 오향, 소스를 얹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요리다. 그런데 돼지 허벅지살을 뜻하는 肘子(zhǒu∙zi 조우즈)의 발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주스로 바꿔 부르면서 해삼 주스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隻有在高級中國料理專賣店才能見到的海參果汁是使用海參制成的料理。 隻看果汁這個名字不知為什麼就覺得它是不是一種将海參磨成奶昔或者榨汁喝的健康飲料,其實是海參果汁在豬肉大腿肉上加了海參,五香,醬料,可以柔軟享用的料理。 但是為了表示豬大腿肉意思的肘子發音更加方便改用果汁來稱呼豬大腿肉,因此産生了“海參果汁”一詞。
개떡
粗餅子
떡집에서 개떡을 사 먹으면 보통 쑥에 버무린 쑥개떡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 개떡은 그런 고급스러운 간식거리가 아니었다. 보릿고개 시절 먹을 것이 너무나도 부족해 밀가루나 보릿가루, 메밀 속껍질 등을 반죽해 양을 늘리기 위해 겨를 넣어 둥글넓적하게 빚어 찐 떡을 겨떡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겨떡을 개떡이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는 유래가 있다. 워낙 맛이 없고 거친 데다가 발음이 세다 보니 매우 보잘것없고 형편없을 때, 혹은 상태가 이상할 때 개떡 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在年糕店買年糕吃的話,一般會接觸很多用艾葉拌的艾葉年糕。 但是,過去的粗餅子并不是那種高級零食。 在春荒時期吃的東西太少,所以把面粉,麥子粉,荞麥裡皮等和好後放進去,為了增加量,放入稻糠,揉成扁圓蒸熟的年糕叫做糠糕。 随着時間的流逝,겨떡開始變成了개떡的寓意由此而來。 本來沒有什麼味道,而且發音很粗野,所以在非常不起眼,微不足道的時候,或者狀态異常的時候使用“像狗糕一樣”這樣的表達。
엿기름
麥芽
식혜나 조청, 엿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엿기름은 사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재료가 아니라 어떻게 생겼는지 또 향은 어떤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이름으로만 유추해봤을 땐 엿처럼 달짝지근한 기름일 것 같지만 사실 엿기름은 기름이 아니다. 보리에 물을 부어 싹만 틔우고 바로 건조한 것이 엿기름이다. 그럼 기름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확실한 유래나 어원은 없지만 ‘기르다’라는 말의 명사형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그래서 과거에는 엿기름을 보리길움이라고도 불렀다. 단맛이 나는 보리길움으로 엿을 만든다고 해서 엿기름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做米露或者人工蜂蜜,麥芽糖時不可缺少的麥芽其實并不是日常生活中常用的材料,沒有人不知道長什麼樣,以及它的香味。 僅以名字推測來看像麥芽糖那樣甜絲絲的油,其實麥芽并不是油。 給麥子澆水發芽就是幹的麥芽。 那麼“油”一詞是從哪裡來的呢? 雖然沒有确切的由來和語源,但最有力的是“기르다”字的名詞型。 因此過去把麥芽也稱為보리길움。 據說因為用甜味十足的麥芽糖制作,所以開始被稱為麥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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